한미은행은 투자만기시 원금을 보존하고 중국 주식시장에 일부 투자되는 템플턴 투신운용의 "템플턴 차이나 원금보존형 펀드"를 17일부터 3주간 3백억원 한도로 판매 대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자산의 85%를 우량채권(AA등급이상)에 투자하고 15%는 고속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중국 주식시장에 투자하여 원금보존과 함께 추가수익을 노리는 상품으로 만기는 2년이상이며 최저가입금액은 5백만원이다. 한편 한미은행은 지난달 23일부터 판매한 원금보존형투자상품인 "LG 굳&세이프 분리과세신탁"이 당초 모집 목표금액(5백억원)을 초과하여 5백24억원이나 판매 되었으며 현재 "LG분리과세 2호펀드"를 지난 14일부터 3주간 5백억원 한도로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