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사흘만에 반등하면서 1,280원대로 재진입했다. 13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NDF 환율은 한산한 거래양상을 띠며 1,280.50원 사자, 1,282.50원 팔자로 마감했다. NDF환율은 1,280.50∼1,282원의 좁은 범위를 등락했으며 위아래 매수와 매도가 혼재한 양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과 큰 변동없이 126.02엔에 마감했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줄고 소매매출이 부진한 양상이 상반되면서 환율 변동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