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유통금리 전문제공업체인 중앙인터빌(www.interbill.co.kr)은 11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기업 신용관리와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업입장에서 본 신용관리('이밸류' 이증락 대표) ▲외국은행의 기업 신용분석(HSBC 오화경 지점장) ▲시장금리를 활용한 리스크 방지방법(중앙인터빌 최용근 대표)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중앙인터빌이 국내 1만여개 기업의 지난해말까지 재무제표를 분석, 개발한 보급형 기업신용분석프로그램 `MIRROR(미러)2002'에 대한 시연도 이뤄졌다. 중앙인터빌은 6천여개 기업의 어음 및 외상매출채권 유통금리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20만여개 기업의 기업정보도 국.영문으로 제공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