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0일부터 3개월 단기 신탁상품인 `국민 신추가금전신탁'을 옛 국민.주택 전 영업점에서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신탁은 추가입금이 자유롭고 분할인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건별 3개월이지나면 중도해지 수수료가 면제되는 특징이 있으며 기존의 단기 추가금전신탁의 판매기한이 연말로 만료되는데 따른 대체상품으로 개발됐다. 최저 100만원 이상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비과세 생계형저축으로도 가입할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신탁은 절대금리가 높은 우량 회사채 등에 집중 투자해 자산을 운용하게 된다"며 "금리변동시에는 단기매매를 통해 추가 수익확보도 가능해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