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내년 1월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지점에서 유로화를 취급하고, 2일부터 다른 지점에서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유로화를 1조원 어치 독일계 코메르츠방크를 통해 반입했다. 유로화는 벨기에, 독일, 그리스, 스페인, 프랑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핀란드의 공식통화로 사용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