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자산운용전문가를 영입해 자체 운용중인 인덱스형 펀드에서 43%의 수익을 실현했다고 6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7월 31부터 KOSPI200 상위 35개 종목 가운데 업종대표주 중심으로 펀드를 구성해 지수대별로 630억원을 투입, 지난 5일 현재 244억원의 처분이익과 27억원의 평가이익 등 수익률 43%에 해당하는 271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신협 관계자는 "이같이 높은 실적은 자산운용전문가를 영입하고 올들어 새롭게유가증권평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산운용 기반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