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4일부터 전화로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63 OK 프리론"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아파트를 담보로 제공한 고객이 담보물의 대출가능 금액 범위내에서 수시로 돈을 빌리고 갚을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파트를 담보로 처음 대출하면서 계좌를 만든 고객은 별도로 지점을 방문할 필요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시중은행의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에 2.0% 포인트를 합산한 금리를 적용하게 된다. 대출 기간은 5년이며 대출후 2년이 지나면 중도상환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2년 이내에 한도설정 금액의 50%를 초과한 금액을 갚으로면 초과금액의 2%를 중도상환 수수료로 내야 한다. 문의 (080)630-6300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