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외화표시 후순위채권 1억6천만달러어치를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채권의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5년후 조기 상환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발행금리는 연 6.95%로 국내 은행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미은행은 채권발행을 통해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약 1.3%포인트 높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