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30일 자회사인 한아름금고가 신한종금 등 16개 퇴출 종금사로부터 인수한 부실채권(장부가 6천295억원)에 대한 국제경쟁입찰을 실시해 GE캐피탈, 론스타 등 5개사에 1천931억원에 팔았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의 20%는 내달중, 나머지는 채권 양도절차 등이 끝나는 내년 2월말께 들어올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