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경매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이코넥스와 전속협약을 맺어 고객이 인터넷을 이용해 경매물건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상품을 12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출은 시장연동금리, 고정금리, 원화대출 기준금리 중 고객이 직접 금리를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아파트는 낙찰가격의 90%까지 대출한도를 늘리는 등 기존 경매물건담보 대출과 차별화했다고 조흥은행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