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3천만원짜리 여행권, 승용차 등이 걸린 호화판 경품행사를 마련했다. 현대홈쇼핑은 개국기념으로 12월1일부터 9일까지 총 4억원 이상의 대규모 경품을 주는 행사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3천만원 상당의 자유여행권과 지프형 승용차 산타페 골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수 있는 경품이 9명, 1천만원 상당 자유여행권과 소형레저차량 라비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경품이 9명에게 돌아간다. 이 경품 행사는 공개현상방식으로 구매고객이 아니더라도 응모할 수 있다. 구매고객은 콜센터에 전화주문을 할 때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일반인은 현대홈쇼핑 인터넷 홈페이지(www.ehyundai.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홈쇼핑은 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현상경품행사도 실시, 매일 100명씩, 총 900명에게 상품권 100만원(총45명), 50만원(총135명), 10만원(총270명), 적립금 1만원(총450명) 등을 준다. 이 경품도 전화주문시 자동응모된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