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는 대우자동차 인수후 신설할 법인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닉 라일리 유럽담당 부사장(52)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유럽지역의 판매·마케팅 및 AS를 총괄하는 라일리 부사장은 내년 1월1일부터 현재 진행중인 대우차 인수준비팀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최종 계약후 법인이 설립되면 CEO에 취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