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우 서울보건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27일부터 12월3일까지 경기 분당시 삼성플라자 갤러리에서 2002년 월드컵 공동 개최 기념 '한·일 전통놀이문화 2002년 캘린더 디자인전'을 연다.
▷엄태우 아시안트레이딩 대표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ASEM 컨벤션센터에서 '제38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음악 스트리밍 회사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 (SPOT) 주가가 예상보다 적은 사용자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23일(현지시간) 실적 발표후 미국 증시 오전장에서 14% 폭등한 3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스포티파이가 드디어 첫수익성의 첫 해로 들어선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스포티파이는 이 날 1억 9,700만유로(2,900억원), 즉 주당 97유로센트의 조정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팩트셋 분석가들은 주당 62유로센트의 이익을 예상하고 있었다. 전년 동기에 이 회사는 2억2,500만유로, 주당 1.16유로의 손실을 내는 회사였다.매출은 20% 증가한 36억 4,000만 유로(5조3,600억원)을 기록했다. 분석가들은 매출을 36억1,000만유로로 예상했다. 스포티파이는 최고경영자(CEO)인 다니엘 에크가 말한대로 올해를 ‘수익창출의 해’로 만들 준비가 됐다는 증거를 1분기부터 제시한 것이다. 회사는 지난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개인 스트리밍 요금을 인상했고, 인력의 17%인 약 1,500명을 해고하겠다고 밝혔다.2024년 2분기 지침으로는 매출 38억 유로(5조6,000억원), 영업 이익 2억 5,000만 유로(3,700억원), 월간 활성 사용자 6억 3,100만 명, 프리미엄 가입자 2억 4,500만 명을 예상한다고 밝혔다.이 회사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6억 1,5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보다 19% 늘어났다. 그러나 이는 이전 가이던스인 6억1,800만명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프리미엄 가입자는 14% 증가한 2억 3,900만 명으로 예상에 부합했다. 스포티파이는 결과와 함께 발표한 프레젠테이션에서 “마케팅 활동을 조정하고 조직 변화로 해당 분기에 월간 활성 사용자(MAU) 변동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4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메디노드, 시드투자 유치인공지능(AI) 기반 약국 자동화 장비 개발 회사 메디노드는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엔슬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신용보증기금, 와이앤아처, 은행청년권창업재단(디캠프)가 참여했다.메디노드는 AI 알약 분류기 '필봇(PillBot)'을 개발 중이다. 필봇은 딥러닝 이미지 기술을 토대로 1000종 이상의 알약을 선별하는 자동화 장비다.필봇은 기존 경쟁사 장비에서는 분류가 어려웠던 캡슐을 섬세하게 식별할 수 있다. 한 번에 180개 종류의 알약을 분류할 수 있다. 메디노드는 국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각각 필드 테스트를 완료하고 구매 의향을 받았다.필드 테스트 결과 필봇의 알약 분류 정확도는 99.99%에 달한다. 처리 속도 면에서도 경쟁 제품과 비교해 분류 속도가 5배 이상 높다. 하반기 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9곳에서 필드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로톡, 리걸테크 업계 최초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로앤컴퍼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과학기술 유공자, 정보통신 유공자로 분야를 나눠 진행됐는데, 로앤컴퍼니는 리걸테크 업계 최초로 정보통신 분야 대통령 표창(단체부문)을 받았다. 로앤컴퍼니는 로톡과 빅케이스를 통해 국민의 사법접근성을 높이는 등 법률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업박스 물류용 솔루션 공개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가 2024
4월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포괄한 구매 관리자 지수(PMI)가 전달의 52.1에서 50.9로 하락하면서 미국 경제가 다소 모멘텀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S&P 글로벌은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을 추적하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3월 52.1에서 4월에 50.9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기업들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신규 주문 감소와 완만하지만 고용 감소를 보고했다고 S&P는 밝혔다.특히 제조업 분야의 4월 PMI는 49.9로 4개월만에 처음 50 아래로 밑돌았다. 50을 넘으면 경제활동의 확대를 의미하고 50 미만은 수축을 의미한다. 서비스 업종의 PMI도 3월 54.0에서 4월에 5개월 최저치인 50.9로 하락했다. 마켓워치는 미국의 산업 활동이 1분기에 비해 2분기 초 모멘텀을 잃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지적했다. 로이터가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데 따르면 미국의 1분기 GDP는 연율로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2022년 3월부터 연준이 525bp에 달하는 금리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계속해서 가장 강력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S&P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민간 기업이 받은 신규 주문 수치는 3월 51.7에서 48.4로 하락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고, 투입물 가격은 3월 6개월 최고치인 58.7에서 56.5로 하락했다. 기업들의 미래 생산량 기대치도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생산 가격은 3월에 기록된 10개월 최고치인 56.4에서 하락한 54.1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상승중이다.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자재 및 연료 가격의 상승으로 4월에는 제조 투입 비용이 1년 중 가장 빠르게 상승했으며, 제조업의 인플레이션은 지난 4개월중 3개월간 증가해 더 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