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행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IATA 집행위원인 조 회장은 이번 방미에서 회의 참석외에 미국연방항공청(FAA) 관계자들을 만나 우리나라의 항공안전 등급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