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기계공업(대표 박동우)은 신형 자동호도과자기계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1970년 설립된 호도과자기계 전문 제조업체로 서울시 동대문구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각각 제1및 제2공장을 가지고 있다. 서일기계공업의 신제품은 과자모양틀만 간단하게 교체하는 것으로 다양한 모양의 과자를 만들수 있다. 예컨대 호도과자외에 밤(모양)과자나 하회탈(모양)과자를 구워낼 수 있다는 것이다. 서일기계공업의 윤병용 부장은 "기존 제품보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유지 보수가 수월하다"고 말했다. 또 일본 제품과 비교해 가격도 저렴하다고. 서일기계공업 제품의 가격은 크기별로 구분되는데 1천3백만-1천9백만원이다. (02)924-9486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