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F-3 국제자동차경주대회(Formula-3 korea super prix) 우승은 조나단 코쉐(25.프랑스)선수가 차지했다. 25일 오후 경남 창원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최종 결승전에서 코쉐선수는 3.014㎞의 경주장을 25바퀴를 도는 레이스에서 30분32.559초의 기록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코쉐선수는 1바퀴 최고기록 1분10.928초를 기록하며 2위 앤디 프리오(27.영국)선수를 0.4초 차이로 따돌렸다. 베노이 트래리어(25.프랑스)선수는 2위보다 0.2초 뒤져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유일하게 국내선수로 출전했던 윤세진(33)선수는 6바퀴를 남기고 사고를당해 탈락했으며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인도의 나레인 카디키안(25)선수는 9위에 그쳤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기자 b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