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인터넷 뱅킹을 시작한지 2년만에 가입고객 수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한빛은행은 지난 21일 100만번째 가입 고객인 고등학생 3학년 이용문군(18.경기용인시)에게 동남아 여행권 2매를 증정했다. 한빛은행은 지난 99년 11월 인터넷 뱅킹을 시작, 작년말 가입자수가 29만5천명이었으나 최근 하루 평균 6천여명씩 신규 등록하는 등 급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