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백신은 자사 B형 간염백신인 "헤파박스-진"이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건기구) 정기실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WHO는 이달초 총 3명의 실사단을 파견,유전자재조합 B형간염백신의 제조설비와 공정을 포함한 품질관리 전반에 관해 정기실사를 실시했다. 지난 97년부터 격년으로 실시되고 있는 WHO 실사는 UN 산하기구에 백신을 납품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