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손톱장식도 자동판매기를 통해 1분만에 할 수 있게 됐다. 게임기와 자판기 개발업체인 (주)SD-ORT는 손톱장식용 자동판매기인 네일퀸을 개발해 20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 판매기는 패션과 오락성이 합쳐진 자판기로 1회 서비스 이용료는 5백원이다. 소비자가 디자인을 선택해 손을 자판기 속으로 집어넣으면 1분이 채 안돼 손톱장식이 완성된다. 그동안 미용실 등에서나 할 수 있었던 손톱장식을 길거리에서도 쉽게 할 수 있게 돼 10∼20대 여성들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제품개발 업체는 제품 설치후 2개월내에 구입자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품판매를 앞두고 전국적인 총판 및 대리점,임대사업자 등을 모집중이다. 문의(02)514-8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