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은 다음주 지방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02년 경제전망과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신문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19일 마산·창원, 20일 구미, 23일 반월·시화 산업단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부터 총 여신이 10억원이 넘는 기업으로 환리스크 관리대상 기업이 확대되는 등 기업들의 효율적인 환리스크 관리가 필요해지는 시점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날 수정 발표된 금융감독원의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개선 방안'과 관련, 실행업체의 혜택이나 평가 기준 등에 대한 실무자의 자세한 설명과 질의 답변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 테러사태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상황에서 필요한 장단기 경제 예측을 위한 내년도 경제전망이 함께 제시된다.

주요 내용은 △2002년 대내외 경제전망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외환·국제금융 전문위원) △정부의 환리스크 관리 정책방향 (박동순, 김태진 금융감독원 외환감독팀)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방안 및 사례 (이석재 한경닷컴 기업금융팀장)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외환금융정보 프로그램인 '한경 와이드 리치웨이' 1개월 무료 사용권이 제공된다. 문의는 한경닷컴(www.hankyung.com, ☎02-3277-9977, E-mail : wide@hankyung.com)

한편 이날 금감원은 외환자유화 이후 확대된 환변동에 따른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4월 시행한 은행의 기업 외환리스크 관리제도 내용을 일부 수정한 개선안을 마련,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의 환리스크 관리대상이 현행 총여신 30억원에서 10억원을 넘는 기업으로 확대되고 제외대상 기업도 외화자산·부채가 100만달러 이하이거나 외화자산·부채비율이 10% 이하로 대폭 축소된다.

또 기업이 외부 외환컨설팅업체를 이용하거나 임직원이 외환리스크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은행의 신용평가에서 우대받게 된다.

[표] 일자 및 장소 (시간은 14: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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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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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월) 마산 한국은행창원지점 강당
11월 20일(화) 구미 한국산업단지공단중부지역본부 강당
11월 23일(금) 반월·시화 한국산업단지공단서부지역본부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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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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