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기업들에 대한 은행의 외환리스크 관리가 강화된다. 은행들이 관리한 대상기업은 현재 30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렇게 되면 은행의 외환리스크 관리대상 기업은 약 5배가량 늘어난다. 또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등 기업규모에 따라 관리방법도 차별화된다. 대신 평가항목은 간소화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