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한국(대표 백태일)은 무공해 정밀세정 또는 표면성질 변경이 가능토록 하는 장비인 플라즈마 클리닝 시스템을 출시했다. 제조업체가 플라즈마 원리를 이용한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정밀하게 개질된 표면을 가진 부품등을 생산할 수 있다고. PCB(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등에서 플라즈마 클리닝 시스템을 많이 사용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가격이 외국산과 비교해 싼 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외국공급업체보다 애프터서비스에서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제4기한국은 인천 남동에 있으며 1991년에 설립됐다. (032)817-8344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