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연말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자금으로 3천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출은 연말을 전후해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업체당 한도는 30억원이다. 부산은행은 최근 부산경제권에 속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키로 하고 부산 김해.양산 등 인근지역의 우량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신용대출한도 사전공여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051-642-3300,구내 1602)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