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주한 유럽연합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유럽중앙은행 크리스찬 노이에(Christian NOYER) 부총재 등 전문가들을 초청,"유로화 출범과 우리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경련은 내년 1월1일부터 EU 회원국의 법정통화로 정식 출범하는 유로화가 향후 유럽 금융 및 제조업, 수출입을 포함한 전 산업의 미래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투자 등을 포함한 대 EU와의 진출전략 재수립 필요가 제기돼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모든 희망업체 임직원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