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명화"를 연상케 하는 광고가 나왔다. 대우자동차가 선보인 텔레메틱스 서비스 "드림넷"CF.교통같은 각종 생활편의정보를 차안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첨단 기능을 영화같은 스타일로 풀어냈다. 퇴근시간.꽉꽉 밀린 차량 행렬속에서 매그너스를 탄 운전자가 노심초사하고 있다. 약속시간이 임박한 눈치다. 어쩔줄 모르던 남자 계기판에 장착된 드림넷에 접속한다. 어여쁜 "드림넷걸"이 화면에 뜬다. "가장 빠른길로 안내하겠다"라는 고마운 말씀.위치확인후 최적주행경로 안내,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가 시작된다. "청담역전에서 좌회전 하세요".드림넷의 안내로 제시간에 도착.남자 안심의 미소를 띄운다. 외화를 더빙한 듯한 성우의 목소리나 할리우드 영화 스타일의 화면처리,배경음악이 인상적이다. 첨단 서비스를 고급스러우면서도 쉽게 표현한다는 데 무게를 뒀다. 제작 코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