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오는 12일부터 중소기업이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 주식을 매입할 자금을 대출해주는 '화인 자사주매입자금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사주 매입 자금의 60-70%를 1년간 대출해주며 대출 자격은 중소기업인 만큼 코스닥 등록 기업이 해당될 것이라고 기업은행은 말했다. 대출 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할 경우 6-7% 수준이다. ☎(02)729-6761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