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7일 합병에 따라 그동안 각각 따로 판매했던 옛 국민은행의 '국민장기증권투자신탁'과 주택은행의 '브랜드파워장기증권투자신탁'을 국민은행 1천1백24개 전 영업점 창구에서 함께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상품은 5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비과세혜택이 있는 상품이다. 두가지 상품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지만 규정에 따라 두 상품 가입금액을 합해 5천만원이내까지만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