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마티즈가 국내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굿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는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디자인과 균형 및 조화미,편의성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마티즈에 2001년 굿 디자인상을 수여했다고 대우는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