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패스 장군이 세계원정에 나섰다. 메가패스 깃발을 휘날리며 세계로 나선 장군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일본 닌자들을 휘하에 거느리고 베트남 병사들도 부하로 삼는다. 몽고 기마병들도 장군앞에 무릎을 꿇는다. KT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메가패스"의 동남아 수출을 필두로 세계에 진출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짐을 알리는 광고. 역동적인 "무술씬"이 돋보이는 이번 CF는 중국 하북성에서 촬영했다. 현지 무술팀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일본 닌자를 열연했다. 메가패스호가 출정하는 장면은 고도의 3D작업을 통해 이뤄졌다. 영화 "제5원소"에서 그래픽을 맡았던 호주의 디지털픽쳐스가 작업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광화문을 지날때 "야~메가패스 장군이다"라고 한다던가. 제작 제일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