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직장인 전용 대출 상품인 'OK샐맨 대출'을 11월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무보증 무담보로 최고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9∼11% 수준이다. 수협을 통해 급여를 이체하거나 수협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1년동안 연체가 없는 경우 최저 금리를 적용받는다고 수협측은 설명했다. 대출 자격은 만20세 이상으로 연간 근로소득이 1천2백만원 이상인 직장인이다. 대출기간은 원리금 분할상환의 경우 3년, 마이너스 대출과 만기일시상환은 각각 1년 이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