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38)씨가 한국소설가협회(회장 정을병)로 부터 제27회 한국소설문학상을받는다. 수상작은 "부활 무렵"("창작과 비평"2001년 여름호).시상식은 제2회 소설의날 행사가 열리는 3일 오후 3시40분 서울 정동극장 쌈지마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