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대출전용카드인 드림론패스 회원이 본격 영업을 시작한지 8개월만에 1백만명을 돌파하고 취급액도 29일 현재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20∼30대가 드림론패스의 주요고객으로 분석돼 타깃층의 나이를 낮춘 것이 회원 급증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