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실세금리를 적용한 '공무원 우대 신용대출'을 29일부터 판매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8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보증 신용대출을 취급하기 시작했으며 우대금리 연동대출에 이어 실세금리를 반영한 3개월 변동금리부 시장금리 연동상품을 도입, 금리 수준을 연 7.27%로 낮췄다. 대출 대상은 공무원연금법을 적용받는 현직 공무원으로 퇴직금의 50% 범위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