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브랜드 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는 지난 한주(10월22∼27일) 자동차종목의 약진이 눈길을 끌었다. GM의 대우자동차 경영 정상화 방침,현대자동차의 월드카 관련소식이 식어 있던 투자심리를 호전시킨 때문으로 풀이된다. EF쏘나타는 지난주보다 15만3천원 치솟은 40만7천원을 기록하면서 주간 등락순위 1위에 올랐다. 순위는 2계단 상승한 6위. 그랜저XG도 1만5백원 오른 9만9천8백원으로 장을 마감,지난주 83위에서 47위로 36계단 수직상승했다. 기아의 옵티마와 대우의 마티즈Ⅱ는 각각 1만4천원,6천2백원 오르면서 순위를 소폭 상승시켰다. 할인점 종목의 호조도 두드러졌다. 지역사회에 밀착하는 문화마케팅과 활발한 점포확장 소식이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이마트의 경우 1만3백원 오른 10만8천원으로 장을 마감해 39위에 랭크되며 27계단 상승했다. 마그넷과 까르푸도 각각 39계단,64계단씩 순위를 밀어올리며 1백8위,1백68위에 랭크됐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