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업체인 어울림정보기술(대표 장문수.www.oullim.co.kr)은 28일 전환사채(CB)를 발행,일본계 HK투자회사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4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HK투자는 일본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과 도쿄 화재해상보험이 각각 50%씩 출자한 회사로 한국과 대만,홍콩 등의 기업에 투자를 해왔다. 장 사장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CB를 발행했으며 정보보안 분야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