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전경련 부회장 등 전경련 임원진 20여명은 26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고 정주영 현대 전 명예회장 묘소를 참배했다. 전경련은 "정 전 명예회장이 전경련 회장으로 재지가면서 전경련과 한국경제의 발전에 헌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임원진은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전경련 회장을 지낸 고 최종현 SK 전 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