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인터내셔날은 올 3.4분기까지 전세계적으로 1억여장의 스마트카드가 발급돼 상용화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고 마스타카드코리아가 26일 밝혔다. 마스타카드측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미화 3 달러 이하의 IC칩 프로그램이 공급된 이래 100만장 이상이 발급됐고 한국은 국민카드가 전자화폐인 몬덱스를 내장한 다기능 스마트카드를 연내에 30만장까지 발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마스타카드사의 상용 스마트카드는 마스타카드와 직불카드인 마에스트로, 전자화폐인 몬덱스 등으로 모두 IC칩을 내장하고 있으며 결제 기능 이외에 디지털 ID, e-티켓팅, e-쿠폰, 개인 신상정보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