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09540]은 기존 제품에 비해 작업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5t급 소형 굴착기 '로벡스 555MVP'를 개발, 이번달부터 시판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저연비, 저소음, 고성능을 구현하며 펌프의 유량을 증대시켜 엔진의 저속 회전에서도 최대의 작업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체형에 맞게 운전석 조정이 가능한 서스펜션 시트를 채용, 운전자가 보다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다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