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 식품 전문 홈쇼핑 업체인 농수산TV는 지난달 1일 개국 후 40일 만에 쌀 판매량 2백t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2백t은 20kg짜리 쌀 1만 포대 분량이다. 회사 관계자는 "농수산TV에서 쌀을 구입한 고객 10명중 4명이 일정 기간 후 다시 쌀을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돼 재구매 고객 비율이 40%에 달해 1차 상품도 단골 고객 확보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소비자로부터 주문을 받으면 여주햅쌀 철원청정쌀 등 10여종의 브랜드 쌀을 48시간 안에 가정까지 배달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