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와 롯데 마그넷 등 대형 할인점들이 평택 대전 등 중부권에 점포를 잇따라 낸다. 신세계 이마트는 평택점을 23일,롯데는 24일 서대전점을 개점한다. 이마트가 진출하는 평택시는 고속도로·국도·철도가 통과하는 경기 남부지역 교통요충지이며 서해안 시대의 물류 거점으로 떠오르는 도시다. 이마트 평택점은 매장면적 3천2백평 규모이며 주차대수는 7백대다. 1층은 식품·생활용품·패션잡화매장,2층은 스포츠·전기 전자·문구 완구매장으로 꾸며졌다. 마그넷 서대전점은 매장면적 3천1백평 규모에 주차대수는 7백대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가 매장이며 3,4층은 주차장이다. 지하 1층은 신선·가공식품·생활용품,지상 1층은 의류·잡화,2층은 가전·문화·음반매장 등으로 구성된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