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2일 신용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행사를 실시, 쌀 한포대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11월 한달간 10만원 이상을 신용카드로 구매한 고객은 거래승인번호와 카드번호마지막 두자리 숫자가 일치할 경우 본인이 원하는 산지의 쌀 한포대(10kg)를 받을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쌀 한포대 더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사은행사를마련하게 됐다"며 "은행도 일정량을 구매해 결식아동에게 기증하거나 구내식당 소비용, 영업점 섭외 사은품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