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브랜드 증권시장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에서는 지난 한주(10월15∼20)동안 소주와 양주가 상승한 반면 맥주는 하락세다. 날씨가 쌀쌀해진데 따른 계절효과로 분석된다. 진로의 참진이슬로(참이슬)는 4만8천원 오른 23만4천원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두산의 산도 23.28% 상승해 15계단이나 올랐다. 양주브랜드인 임페리얼(5만5천8백원)과 딤플(5만5천원)도 각각 한주전보다 4천6백원,4천2백원 상승했다. 반면 대표적 맥주브랜드인 하이트는 6.32% 하락한 17만8천원으로 주가순위가 3계단 떨어졌다. 가을정기세일(12∼21일)기간에 선전한 백화점 브랜드도 상승세. 신세계가 1만5천4백원 올라 22계단이나 상승한 71위를 기록했다. 롯데도 6천원 오른 18만2천원으로 장을 마쳤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