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은 18일 기업은행과 총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설비자금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올 연말까지 기술신보의 보증으로 시설자금 및 부지구입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최저 연 7%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신보는 보증비율을 90%까지 확대하고 영업점장의 전결금액을 기업당 30억원으로 높여 중소기업의 설비투자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051)460-2415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