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항공교통관제시스템이 17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운용된다. 건설교통부는 이날 조우현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교통관제소 청사이전 현판식을 가졌다. 새 관제시스템은 그동안 대구에서 운영하던 항로관제업무이다. 이에 따라 50년간 사용해오던 우리나라 비행정보구역의 명칭도 지난 9월1일자로 대구에서 인천으로 변경하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