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 박사는 12일 "SK의 경영기법인 SKMS(SK경영관리체계)와 SUPEX(경영혁신운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연구기관인 토플러 재단에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주최 'INKE(한민족글로벌 벤처 네트워크) 2001' 서울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토플러 박사는 이날 워커힐 호텔에서 손길승 SK그룹 회장,최태원 SK(주) 회장 등과 만났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