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보험회사인 ING생명은 전산정보담당 부사장(CIO)에 전 씨티은행 프로젝트 매니저 김유미(여)씨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서 여성이 생보사 임원에 선임된 것은 김씨가 5번째이다. 신임 김 부사장은 60년 서울 출생으로 호주 시드니 사우스 웨일스대를 졸업했으며 프로그램 애널리스트, 씨티은행 테크놀로지 및 프로그램 애널리스트, 오퍼레이션스 앤드 테크놀로지 프로젝트 매니저 등 을 지낸 전산정보 전문가이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