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 신도시에 대형 패밀리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아웃백스테이크는 9일 일산 주엽역 인근에 국내 15번째 점포인 일산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이 매장은 2백36석짜리로 15개 점포중 영업 면적이 가장 크고 컴퓨터게임방 놀이방 등 다양한 아동 편의 시설을 갖고 있다. 일산점은 오픈을 기념해 호주의 애니메이션 영화 "블링키의 대모험"을 무료 상영했고 매장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에게 아이스크림 핑거푸드 등을 증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자선의 밤을 마련하고 기금 8백만원을 모아 지역내 아동보호 시설에 전달했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