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0월 한달간 옵티마 할부금리를 할부기간에 따라 종전 9%에서 4% 및 2%포인트 내린 5%와 7%를 적용하고 할부수수료도신용등급에 따라 50%까지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천500만원짜리 옵티마를 12개월 할부로 구입할 경우 할부 이자가 74만2천800원에서 40만9천800원으로 줄고 24만7천500원이었던 할부 수수료도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12만3천75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24개월 할부는 54만6천225원, 36개월 할부는 79만2천150원을 각각 절감할 수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