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시약개발전문회사인 PBM이스트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공동으로 구제역 감염여부는 물론 백신접종여부까지 조기에 정밀하게 판정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키로 연구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002년말 개발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 구제역 진단키트 개발에는 24명의 연구인력과 26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s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