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3일 야간 서비스만을 전담하는 "24시 시피디 서비스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61명의 서비스 요원으로 구성된 스피디 서비스팀은 무선모뎀이 장착된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 등을 갖추고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사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차량으로 순회한다. 현대는 6개 대도시에서 심야 서비스 활동을 벌인 후 전국적으로 24시 시피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